몸무게가 갑자기 74.8 kg 로 올라갔다. 이틀 간 디저트 식품(케익 등)을 흡입하듯이 먹었는데, 그 영향이 있는 듯 하다. 다시 말해 지방이라는 뜻이며, 또 금방 빠질 몸무게라는 의미도 되기에 별 기대는 하지 못하겠다.
그와는 별개로, 4주가 끝이 났다. 4월 8일에 처음 시작했으니, 한달하고 7일(37일)이 더 걸린 셈이다. 일요일에 운동을 못하기에 기록을 뺀 것을 제외하면 그 동안 굉장히 꾸준히 운동을 했다고 자부할 수 있다.
운동
호흡을 잘 잡아주면서 다리운동을 했더니, 다행히 그렇게 숨이 차고 어지럽지는 않았다. 다만 복근 운동을 할 타이밍이 되니 너무나도 지겨워져서 레그레이지 이후에 냉큼 그만두고 나왔다.
월요일에는 인바디를 예약해뒀으니, 몸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을테다. 다만, 4주 프로젝트는 계속 연장될 예정이다. 다음 2주는 중량을 올리는 루틴으로 다시 시작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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