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393)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이키/아디다스를 전문적으로 베끼는 중국 푸톈 가장 성공한 신발 회사를 꼽으라고 하면, 나이키를 떠올리는 사람이 대다수일 테다. 일본 아식스를 떼다 팔던 블루리본 스포츠가 나이키로 이름을 바꾼 것이 1971년이었고, 그 이후는 우리가 알고 있는 바와 같다. 하지만 우리는 어디까지 알고 있을까? 왜 중국 푸톈 지방은 나이키와 아디다스를 전문적으로(?) 베끼는 지역이 되었을까? 스스로 애자일로 성장하는 방법 - 함께 자라기, 애자일로 가는 길 [자라기 편] 종종 만났던 소프트웨어 개발자 친구가 추천해준 책이다. 저자인 김창준은 "애자일" 문화를 한국에 소개해온 초기 멤버라고 하며, 현재는 전문적으로 애자일 코칭을 하고 있다고 한다. 애자일이 대체 뭐길래? 한 줄로 정리된 것은 아니지만, 애자일에 대한 내 인식은 정확히 위와 같다. "신속하게" "실제 작동가능한 제품"을 개발하여 고객 만족도를 개선하는 방법. 토스가 처음 나올 때 "스타트업이 금융 업계에 어떻게 접근하려고 그래" 같은 우려를 뒤로 하고, 스프레드시트에 송금 리스트를 만들어서 간단하게 '받는 사람' 과 '금액' 정도로 서비스를 구현했던 방식도 애자일이라고 할 수 있다. 1. 애자일을 도입해야 하는 이유 1만 시간의 법칙이라는 문구가 말콤 글래드웰을 통해 유명해진지는 꽤 오래 되었고, 이에 대한.. [Python] Requests 와 BeautifulSoup를 활용한 데이터 크롤링 이번 학기에는 "데이터 시각화" 라고 하는 수업을 듣고 있다. "그건 왜 들어요?" 하는 질문을 두 차례 정도 받아본 적 있지만, 기본적으로 재밌을 것 같아서 듣는 거다. 데이터와 관련된 내용을 한 번쯤 듣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게다가, 아무리 생각해도 대학원 졸업 후 내가 실용적으로 쓸 수 있는 것은 웨어러블 메커니즘 제작에 관련된 기술 보다는 신체 지표 (심박, 활동량 등) 모니터링일 것 같은 생각에, 대학원 과정 동안 해당 데이터 처리기술을 익혀야겠다 마음 먹은 것이다. 이번에 나온 과제는 서울대 데이터사이언스 대학원 교수진(링크)의 인적사항을 크롤링 하는 것이었다. python에 대한 강의는 최소한으로 진행된 상태였고, 심지어 BeautifulSoup는 언급만 되었을 뿐 실제 사용 예시는 본적도.. 이전 1 ··· 38 39 40 41 42 43 44 ··· 1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