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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M32 보드 Direct Memory Access (DMA) 튜토리얼 및 해설 "STM Cube IDE는 자동으로 코드를 만들어주니까, 이전에 프로그래밍하던 사람들은 어처구니가 없는거지. 이걸 어떻게 믿고 써" 라고 직장에서 STM 교육을 받던 중 개발자님이 말씀하셨더랬다. 그때만 해도 "하긴 밑도 끝도 없이 자동화 툴이라고 하면 신빙성이 떨어지지" 라는 생각과 "잘 되기만 하면 초보자가 쓰기엔 정말 좋겠다" 하는 생각이 공존했더랬다. 하지만, 보다 본격적으로 튜토리얼을 듣고 (관련 글) 내용을 되새김질 하는 시간을 가져보니 자동화 때문에 공부가 여간 어려워진게 아니다. 그래도 공부한 내용을 최대한 정리해봤다. STM 교육 후기 - 강남 YBM Biz 교육 센터 10:00~16:00 ST에서 주최하여, INSEM이라고 하는 대리점에서 진행한 STM 중급자 (Advanced Cour..
Progressive Overload (점진적 과부하), 과연 정답일까? - PT가 필요한 이유와 없어도 되는 이유 유튜브에서 헬스를 검색해보면 자연스레 나오는 키워드다. 점진적 과부하. 조금 더 많은 영상을 보면, 근비대(Hypertrophy: 근육 섬유 두께를 키우는 운동)와 스트렝스(Strength: 근육의 출력을 높이는 운동) 훈련이 다르고, 이에 따라 세트 수, 횟수, 중량 설정을 다르게 해줘야 한다는 둥, 동심성 수축 운동 (concentric contraction)보다 신장성 수축 운동 (eccentric contraction)이 좋다는 둥, 여러 외래어가 섞이면서 이해가 점점 어려워지기 시작한다. 그렇다면, 이 많은 키워드들, 과연 정답일까? 2644건의 피인용수에 달하는 리뷰논문을 읽어보면서 공부해봤다. Fundamentals of resistance training: progression and ex..
STM 교육 후기 - 강남 YBM Biz 교육 센터 10:00~16:00 ST에서 주최하여, INSEM이라고 하는 대리점에서 진행한 STM 중급자 (Advanced Course) 교육을 듣고 왔다. 사실 중급 코스를 들어도 되는지는 의문이다. STM에 대해 제대로 아는 것은 거의 없고, 기초적인 역사 강의를 한 번 들은 데다가 (링크) 혼자서 시행착오를 한 것이 전부다. 덕분에 강의 내내 "이건 무슨 뜻이람" "저건 또 뭐야"의 연속이었다. 자리에 앉은 다른 분들은 어땠을지 몰라. 어쨌든 들어보고 느낀 점을 좀 정리해봤다. 교육 내용에 대해서는 따로 정리해봐야겠지만. STM 보드 고군분투기 - 3. 산업에서 사용하는 STM STM 보드 고군분투기 - 2. STM Cube IDE 가 복잡한 이유 (tistory.com) STM 보드 고군분투기 - 2. STM Cube IDE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