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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온라인4 켠왕 - 수비 문제점 파악하기 [3화] 공격 방법만 배워다가 조금씩 써먹어보고 있었는데, 수비문제가 터져버렸다. 같은 방법으로 수 차례 실점을 하고 나니, 게임을 더 하는 것보다는 그만두고 정리하는 것이 낫겟다는 생각이 들었다. 문제점은 아래와 같다. 문제 1. 수비형 포메이션 변경 미숙 게임을 하다보면 거의 100% 나보다 좋은 팀을 만나게 된다. 선수들 능력치가 죄다 높은 것이다. 공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수비에 급급한 것이 느껴질 때면 수비형 포메이션으로 변경을 빠르게 해줘야 할 텐데, 그러질 못하고 있다. 위 GIF에서는 아웃넘버가 갑작스럽게 발생한 상황인데, 수비형 미드필더가 두 명이었다면 한결 나았을 것이다.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에 윙백이 이동했다가 그대로 뚫리고 말았다. 문제 2. 침투 동료 파악 미숙 이건 공격에서의 문제점..
피파온라인4 켠왕 - 바르셀로나 스쿼드 [2화] 마무리 능력을 개선할 수 있는 컨트롤을 익혀왔다. 공간 패스로 침투는 좋지만, 그 이후에 골을 넣는 방법을 잘 몰랐던 것이다. 그렇게 찾은 방법은 감아차기 (ZD) 와 컷백 (ZS)이다. 1. 컷백 공간 깊숙히 들어간 윙어 혹은 윙백이 타이밍을 잘 보다가 컷백 패스를 주는 방법이다. 사실 아직 타이밍을 잘 보는 수준까지는 안되고, 그냥 최대한 라인 가까이까지 가서 패스를 해주고 있다. 선수들의 위치를 파악하는 것보다는, 라인 끝가지 갔을 즈음이면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겠거니 하는 믿음이랄까? ZS 패스는 기본적으로는 강한 땅볼 패스를 수행한다. 그렇기 때문에 저런 페널티 에리아 안에서는, 굳이 스트라이커가 아닌 선수일지라도 발만 갖다 대면 골이 되는 방식으로 마무리가 된다. 진작 할 걸... 2. 감아차..
2023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 (KHF, 코엑스) 방문 후기 박람회를 다녀와서 이렇게 혼란스러운 경험은 처음이었다. 이번에 헬스테크 박람회를 다녀온 이유는,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현황을 알고 싶었기 때문이다. 어떤 기업이 잘 하고 있고, 디지털 헬스케어의 미래는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더랬다. 하지만, 직접 방문하여 느꼈던 점은 몇 안되는 기업들이 서로 유사한 기술을 가지고 경쟁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보니 각 기업이 가진 비전이 어떤 건지, 사람들은 어떻게 더 건강하게 만들어 나갈 것인지 잘 와닿지 않았다. 예를 들면 이런 것이다. 1. 에이치로보틱스 vs. 헥사휴먼케어: "각도만 측정하면 재활은 끝나나요" 근골격계 질환에는 재활이 필수적이다. 그런데 제대로 재활을 꾸준히 진행하는 환자는 정말 드물다. 환자를 모집하는 실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