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차 기준 체중은 73kg으로 살짝 올랐다. 72kg대에서 73으로 바뀌니 뭔가 무서우면서도 목표를 달성한 기분이 썩 나쁘지 않다. 부디 근육량 증가가 주를 이뤘기를...
운동
주말을 맞아 식단을 놓았다. 치즈 떡볶이에 김밥 두 줄 가량, 치킨에 햄버거까지 아주 골고루 섭취했지만, 닭가슴살과 단백질 쉐이크도 빼먹지 않고 먹었으니 뭐 후회는 없다.
가슴운동을 진행했는데, 가슴보다는 삼두에 더 집중해서 운동했다. 근육 피로도가 11일차까지 유지되지는 않았지만, 운동 당일에는 그래도 꽤나 기분 좋은 근육통이 있었다. 다만 좀 자극이 약했던 모양이다. 운동할 때는 분명히 한계치까지 하는 것 같은데도 힘이 남아있다는 것은 역시 트레이너의 부재가 크다. 하루 빨리 운동메이트가 생겼으면...
'사생활 들여다보기 > 운동' 카테고리의 다른 글
4주간 벌크업 프로젝트 - 13일차 (0) | 2021.04.20 |
---|---|
4주간 벌크업 프로젝트 - 12일차 (0) | 2021.04.19 |
4주 벌크업 프로젝트 - 9일차 (0) | 2021.04.16 |
4주 벌크업 프로젝트 - 8일차 (0) | 2021.04.15 |
4주 벌크업 프로젝트 - 7일차 (0) | 2021.04.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