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한눈에 보기 (209) 썸네일형 리스트형 [Bayesian 1차] 모르면 모른다 말하는 Deep Learning - "What Uncertainties Do We Need in Bayesian Deep Learning for Computer Vision?" 저자인 Alex Kendall은 2017년 SegNet이라고 하는 Encoder-Decoder 구조를 발표하면서 해당 분야의 선두주자로 뛰어오른 바 있다. 잘 감이 안오겠지만, 생성형 AI (Generative AI)의 두 분야가 1) Encoder/Decoder 구조 2) Generative Adversarial Network (GAN) 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 중 천하통일을 하고 있는 것이 Encoder/Decoder 구조인 것이다. 다른 저자인 Yarin Gal 역시 젊은 나이에 해당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현재는 영국 Oxford의 교수를 하고 있다. 2020년부터 200여개 가까운 연구결과물을 발표했으니, 성과가 상당하다. Encoder/Decoder 구조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애플이 침해한 마시모 특허, 삼성은 괜찮을까? - 혈중산소 측정방법 ”혈중산소 측정센서를 영어로 뭐라부르는지 알아요? SpO2 Sensor라고 해요. 수면무호흡증 같은 몇 안되는거 측정하자고 시계에 넣어뒀는데 이게 확! 특허에 걸려버리면 황당하잖아. 지금 내 기분이 그래. SpO2가 없네~“ 그렇다. 애플이 특허침해로 판매를 중지한 혈중산소센서는 그렇게 활용도가 높지 않음에도 ”기술력“이라는 명목으로 고사양 버전 (애플워치6 이상)에는 모두 탑재되어 있다. 그렇다면 애플이 침해한 특허는 무엇이고, 과연 삼성은 이로부터 자유로울까? 스마트워치를 차본 사람이라면, 시계 뒤편에서 초록불이 반짝이는 것을 본 적 있을테다. 이건 심박센서로, 빨간 피가 초록 빛을 흡수하기 때문에 초록색으로 설정됐다. 초록 빛의 반사율을 측정하면서 혈류를 추정하면 심박을 잴 수 있다. 혈중산소 센서.. 세 번째 Tesla Optimus, Gen 2에 숨겨진 기술 (feat. 디즈니 리서치) 테슬라가 세 번째 휴머노이드, 옵티머스 2세대를 공개했다. "범블비"라는 이름의 프로토타입 (2022 9월, 보행만 겨우 가능한 수준), 외관과 제어에 조금 더 신경을 쓴 Gen 1 (2023 3월)을 거쳐 8개월 만에 공개한 로봇이다. 원본 영상은 X (옛 트위터)에만 올라와있지만, 유튜브에서도 시청은 가능하다. X의 Tesla Optimus님(@Tesla_Optimus) There’s a new bot in town 🤖 Check this out (until the very end)! https://t.co/duFdhwNe3K twitter.com 이게 다야? 하는 사람이라면 Gen 2를 통해 휴머노이드를 처음 본 사람일테다. 반면에 움직임이 자연스러운 것에 놀랐다면, 기존 Gen 1을 눈여겨 본 사.. [2023 ver.] tensorflow에서 GPU를 사용하는 방법 Windows 개발 환경은 하루가 멀다 하고 바뀌기 때문에, 종이 책으로 공부하는 것은 절대로 추천하지 못한다. 심지어 인터넷 자료들조차도 라이브러리 업데이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아래 자료가 가장 최신 (2023년 11월 기준)으로, Windows 11 / Tensorflow 2.10 이하 / python 3.9 이하에서 GPU를 사용하는 방법을 정리한 것이다. pip로 TensorFlow 설치 pip로 TensorFlow 설치 Learn the latest in machine learning, generative AI, and more at WiML Symposium 2023Register 이 페이지는 Cloud Translation API를 통해 번역되었습니다. Switch to English.. [STM] 2023 ST K-Tec Conference 참가 후기 231122 ST K-TEC Conference ST에서 주최하는 제품 전시회에 참여했다. 명확한 목적은 오전 11시에 30분간 진행하는 “AI on STM32, Multiple object detection on STM32MP1”이라는 세미나였기에 오전에만 참여한 뒤 나갈 예정이었지만, 로비에 전시해둔 다른 시연제품들을 보면서도 다양한 것을 접할 수 있었다. Key speech 및 ST 주요 target markets 사실 전자장비가 들어가는 모든 영역을 target으로 잡았다고 해도 무방할 만큼 넓은 범위에서 사업소개를 했다. 빠진 산업이라고 하면 우주항공, 방산 정도가 될 것 같은데, 이렇게 다양한 산업에 적용 가능하다고 하니 왠지 모르게 심드렁해지는 기분이다. STM 보드를 조금만 써보면 버그 투.. Transformer 를 Classification/Regression에 사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2화] Transformer 이해를 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 [1화] (tistory.com) Transformer 이해를 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 [1화] "Attention is all you need", Transformer 모델을 처음으로 제시한 2017년 논문의 제목이다. [1706.03762] Attention Is All You Need (arxiv.org) 익살스러운 이름이지만, 2023년 11월 현재 97,503 건의 피인용수를 자랑한다. mech-literacy.tistory.com Transformer 를 통해 번역기 모듈을 만든다면 모르겠지만, Regression 혹은 Classification에 Transformer를 적용하기 위해서는 약간의 시행착오가 필요하다. Transformer의 구조.. Transformer 이해를 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 [1화] "Attention is all you need", Transformer 모델을 처음으로 제시한 2017년 논문의 제목이다. [1706.03762] Attention Is All You Need (arxiv.org) 익살스러운 이름이지만, 2023년 11월 현재 97,503 건의 피인용수를 자랑한다. 저자들은 모두 구글 브레인 소속이었지만, 현재는 모두 (!) 퇴사하여 창업을 했다는 점도 인상적이다. Attention Is All You Need The dominant sequence transduction models are based on complex recurrent or convolutional neural networks in an encoder-decoder configuration. The.. IROS 2023 키워드로 보는 트렌드 정리 뒤늦었지만, IROS 2023 키워드를 정리해봤다. IROS는 intelligent robot and system이라는 제목이 뜻하듯, 로봇과 관련된 연구를 종합적으로 발표하는 학회다. 학회 리뷰는 어떤 로봇 연구가 유행하는지, 어떤 방법의 연구가 유행하는지 확인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제대로 연구 결과물을 살펴보면 더 좋겠지만, 제목만 보고 키워드를 정리해보기로 했다. 1. 학회 전체 키워드 가장 큰 것은 Control, 로봇 제어다. 나로서는 제어를 전혀 할 줄 모르기에 좀 뜨끔하지만, 역시 로봇에는 제어가 꽃이구나 (난 뭐했지?). Learning이라는 키워드는 당연하게도 눈에 띄지만 의외의 포인트는 Multi이다. Multi가 쓰이는 부분은 좀 더 파헤쳐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 2. Lea.. [딥러닝] 마구잡이 개발에 지쳤다면... Google, EfficientNet (2019) 딥러닝은 참 묘하다. 똑똑한 것 같으면서도 단순해서, 더 많은 정답을 알려주기만 해도 (더 많은 데이터 확보), 학습 기간을 늘리기만 해도 (레이어 더 많이 쌓기) 성능이 좋아진다. 그 과정에서 더 많은 데이터를 확보하고, 레이어를 깊이 만들며 성능을 테스트 하는 것은 온전히 개발자의 몫이다. 그러다보니, 이것 조금 바꾸고 저것 조금 바꾸면서 성능을 확인해봐야 하는 것이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닐 수가 없다. 어느 정도 데이터 확보/레이어 변형을 해야 개선이 어느 정도 이뤄지는지 정량 모델이라도 있으면 좋으련만! 구글에서 2019년 발표한 EfficientNet은 그런 답답함을 어느 정도 해소해줄 수 있는 논문이다. 저자인 Mingxing Tan과 Quoc Le는 현재 모두 구글 브레인 소속 연구원인데, .. 한국전자전 KES 2023 관람 후기 - 약진하는 AR 제품들 한국전자전 2023 박람회에 다녀왔다. 코엑스에서 열렸기에, 몇 주 전 다녀온 헬스케어 박람회나 (관련 글) 로보월드의 (관련글) 경험이 고스란히 되살아나는 느낌이었다. 차이점이 있다면, 훨씬 더 사람이 많았고 언론의 관심도가 높았다는 것이다. 아무래도 CES를 표방하는 일반 소비재 전자제품을 소개하는 곳이기 때문일 테지만. 그리고 K-CES, 전자제품 박람회답게 두 회사의 부스가 웅장해진다. LG전자와 삼성전자다. 사실 별 기대를 하지 않고 갔었는데 막상 가보니 부스를 굉장히 잘 꾸며놨더랬다. 특히 LG는 자신의 제품들로 이뤄진 공간을 완전히 분리시키면서, "이 자식들... 꽤 하잖아?" 라는 생각까지 들게 했다. 내가 쓰는 가전 중 LG 제품이 하나도 없는 것은 차치하고서. 가장 눈에 띄었던 제품은 .. 이전 1 2 3 4 5 ··· 21 다음